이 책을 선택한 이유
최근 저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부동산 경매 쪽에 관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경매 관련 책을 찾아보던 중 이 책이 초보자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라고 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읽어보니 어려운 용어를 쉽게 설명해 주기 때문에 정말 초보가 읽기에 좋았습니다.
책 소개
베스트셀러 및 스테디셀러가 되어 이미 수많은 독자들을 통해 검증된 그녀의 책이 개정판으로 돌아왔습니다. 종잣돈이 부족한 경매 초보라면 이 책으로 공부를 시작하길 추천합니다.
경매 투자에 꼭 필요한 지식과 어려운 용어를 쉽게 설명했으며,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는 방법 및 실전 노하우까지 쉽고 재밌게 담아냈습니다.
현장 조사 방법부터 명도 빨리 하는 법, 수익내는 리모델링 노하우까지 낱낱이 공개한 이 책은 이미 부자가 된 경매 투자자들이 경매 입문서로 강력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저자 소개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입니다. 암 수술을 하고 힘든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경매 법정을 매일같이 드나들던 열정적인 그녀는, 경매를 시작할 당시는 돈이 없어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하여 투자를 했으나 그것을 시작으로 2년 만에 주택 30채를 낙찰받으며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우연찮게 경매를 시작했지만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크게 성공하며, 채널A <서민갑부> 및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이미 경매분야에서는 유명인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습니다. 힘든 시절을 겪어 본 그녀는 현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음과 동시에 과거의 그녀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성장시키며 긍정적인 멘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목차
개정판을 출간하며
망가진 브레이크 | 뜻하지 않은 시련 | 내 삶의 새로운 시작, 경매 | 지난 기간의 흔적들
첫 번째 장. 우연히 경매를 접하다
알쏭달쏭 노하우 공개 1. 종잣돈 마련하기
두 번째 장. 나는 첫 낙찰로 4,800만 원의 투자금을 만들었다
알쏭달쏭 노하우 공개 2. 경매공부, 쉽게 접근하기
세 번째 장. 경매로 내 집을 마련하다
알쏭달쏭 노하우 공개 3. 어떤 물건을 골라야할까?
네 번째 장. 공짜로 집 사기? 무피투자
알쏭달쏭 노하우 공개 4. 임장, 여자라서 더 잘해요
다섯 번째 장. 385만 원으로 200평 전원주택을 꿈꾸다
알쏭달쏭 노하우 공개 5. 임대수익률과 매도수익 따져보기
여섯 번째 장. 우리 동네 빌라 낙찰기
알쏭달쏭 노하우 공개 6. 대출, 똑똑하게 활용하기
일곱 번째 장. 내 집을 돌려주세요!
알쏭달쏭 노하우 공개 7. 여자 혼자서도 잘하는 명도의 비밀
여덟 번째 장. 경매로 차를 바꾸다
알쏭달쏭 노하우 공개 8. 여자라서 더 잘하는 리모델링
아홉 번째 장. 3개월 만에 3,000만 원이 되어 돌아온 아파트
알쏭달쏭 노하우 공개 9. 잘 나가는 집에는 이유가 있다
열 번째 장. 공매 낙찰을 취하해주세요
알쏭달쏭 노하우 공개 10. 블루오션, 공매를 공략하라
열한 번째 장. 쓰레기 집을 낙찰받다
알쏭달쏭 노하우 공개 11. 부동산 세금
열두 번째 장. 600만 원으로 나에게 별장을 선물하다
에필로그
나에게 경매는 희망이었다 | 나를 울린 사람들Ⅰ
나를 울린 사람들Ⅱ
긍정적인 마음은 무엇이든 해낼 수 있게 한다
나누며 사는 삶을 꿈꾸다
책 리뷰
이 책은 총 12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장은 대부분 작가의 생생한 낙찰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경매의 한 사이클이 다 담겨있어
제가 직접 경험한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각 장마다 들어가 있는 알쏭달쏭 노하우 공개는
경매 잘하는 선배가 후배한테 알려주듯 꼭 알아야 할 부분만 자세하고 쉽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는 특히 경락자금대출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낙찰가의 70~80프로까지 대출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실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대출을 활용하여 자산을 늘리고 있다는 말에 대출을 두려워할 필요도 없어졌습니다.
생생한 경매 경험담과 초보자들이 궁금해하고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잘 담겨 있어서
경매 입문자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인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 경매 관련 책으로 이 책을 골랐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낙찰부터 대출 그리고 명도까지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얼마 전
입찰도 해봤습니다. 비록 패찰은 했지만 앞으로 계속 도전할 생각입니다.
긍정적인 마음은 무엇이든 해낼 수 있게 한다
내가 과거 어려웠던 시절을 경험했기에 현재 그 상황에 처한 사람의 심정을 가장 잘 헤아릴 것이라 생각한다. 어떤 이는 성실함만으로 가난을 극복하려고 하는데, 그것은 가난의 탈출구가 아닌 단지 발버둥일 뿐인 경우가 많다. 마치 과거의 나처럼 말이다.
나도 투자를 하고 나서야 깨닫게 되었다. 열심히만 산다고 모두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열심히 사는 것보다 어떠한 생각으로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 지금 당장은 힘들더라도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세상을 바라보면 사회가 냉정하고 불공평한 곳이 아닌, 성공의 기회가 많은 곳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혹자들은 말한다. 돈이 많아서 살 만한 세상이라고 느끼는 것 아니냐고. 글쎄다.
나의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가진 것이 없어도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어려운 현실을 나만의 세상으로 만들 수 있었다.
따라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비법이나 노하우를 배우는 것 보다 자신의 마음가짐을 바꾸는 것이 먼저다. 자신의 멘탈을 강하게 만든 다음에 기술을 익혀야 하는 것이다. -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이선미(쿵쿵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