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저자 잭파시님의 책을 좋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잭파시님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소개
저: 잭파시(최경천)
300만 원으로 50여 채, 110억 자산을 만든 소액투자의 선구자이자 현장에서 인정한 무피 투자의 숨은 고수!
저자는 20대에 첫 집을 산 후 인생이 180도 바뀌었습니다. 이로써 부동산 투자에 눈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0만 원대 월급으로는 종잣돈을 모으는 것조차 힘들었기에 대출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경매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그의 통장에는 300만 원이 전부였고, 입찰 보증금 2000만 원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을 받아야 했습니다. 이후 경매에도 대출 규제가 생기자 대출 없이도 소액투자가 가능한 갭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10년간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분양권 등 다양한 투자 경험을 쌓으며, 현재 110억 자산가치의 50여 채 임대 주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10년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둬야 했던 저자는 퇴직 당시 이미 30여 채의 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많은 집을 가질 수 있었던 투자 노하우와 직접 손품과 발품을 팔아 얻은 부동산 정보를 좀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임장을 가서 “잭파시가 산 아파트예요”라는 말이 나오면 돈 되는 아파트라고 인정받을 정도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먼저 입소문으로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그의 강의는 하루 만에 수백 명의 정원이 마감되곤 하는데, 이는 그가 독보적인 소액투자법을 알려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강의 후에 일대일 상담을 해주며 투자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한명 한명 이끌어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진정성 있는 자세와 현실적인 투자 조언으로 많은 투자자에게 신뢰를 얻으며, 블로그 개설 1년 3개월 만에 2만 명의 구독자를 돌파했습니다.
이 책은 그동안 블로그나 강의에서 제대로 전하지 못했던 깊이 있는 투자 지식과 마인드, 10년 경력이 집약된 투자 분석 툴, 개인 명의의 다주택자로서 많은 규제를 받으면서도 꾸준히 투자해올 수 있었던 절세 전략을 집대성한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이 부동산 투자의 벽을 가볍게 뛰어넘어 경제적 자유를 이루길 바랍니다.
블로그 ‘잭파시 갭투자연구소’: blog.naver.com/jackpasi
책 소개
“이젠 내가 산 아파트가 떨어질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강남 오피스텔’ ‘공시가 1억 이하 아파트’ 투자 붐을 일으킨
잭파시의 오를 아파트를 가장 먼저 찾는 데이터 분석법!
- 클래스유 강의 평가 5.0! 화제의 부동산 강의!
- 국내 최초! 투자 타이밍을 잡는 6가지 부동산 선행지수 공개!
- 반드시 오를 물건을 찾는 4단계 톱다운 투자법!
- 인구 20만 명 이상의 22개 ‘시’ 투자가치 완벽 분석!
저자는 대학생 때 2000만 원으로 홍콩 주식 투자를 해서 1억 원을 벌었습니다. 하지만 주식 투자의 끝은 월급과 대출을 ‘영끌’한 건설사의 상장폐지였고, 수익률은 -90%였습니다. 월급은 300만 원이 되지 않았고, 통장에는 1000만 원도 없었습니다. 저자는 그래도 투자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10년 후 부동산시장에 ‘공시가 1억 이하 아파트’ ‘강남 오피스텔’이라는 새로운 투자처를 발굴해 ‘매물이 없다’는 말이 나오게 만들었고, 투자 현장에서 그가 산 아파트라는 말을 들으면 믿고 산다는 투자자까지 생겼습니다. 300만 원으로 100억 원의 자산을 일군 ‘부동산 완판남’ 잭파시의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10년간 개발해온 소액투자의 기술과 실전 사례를 집대성해 2022년 첫 책 '나는 대출 없이 0원으로 소형 아파트를 산다'를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이렇게까지 모든 것을 알려주는 투자서는 처음이다’라는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특히 전국을 수도권, 광역시(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 포함) 지방 7도 등 세 분류로 나누어, 지역별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짚어준 내용이 특히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한 온라인 강의 역시 평점 5.0 만점으로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습니다. 신간 『잭파시의 부동산 톱다운 투자법』은 이 내용을 하나의 책으로 확장시킨 것입니다. 첫 책과 강의를 통해 검증된 잭파시 저자의 데이터 분석과 투자 인사이트를 이번 신간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 잭파시 톱다운 투자법은 무엇이 다른가
투자 타이밍을 잡는 6가지 선행지수 완벽 정리
[1단계 세계(미국)·한국 부동산 경기]
돈의 흐름을 알아야 부동산 시장이 보인다
부동산은 금융이며 돈의 흐름이다
우리나라 돈의 흐름은 한국은행에서 파악한다
통화량과 아파트 가격의 상관관계로 매매 타이밍 잡기
미국과 선진국의 M2유동성과 주택매매지수
데이터에는 만드는 사람의 의도가 들어간다
미국발 경제위기 기간에는 유동성과 주택지수가 맞지 않다
경제위기를 미리 알 수 있는 미국 부동산 지표들
경제위기의 신호를 감지하는 경제지표들
미국의 부동산시장을 집요하게 체크하는 이유
미국의 M2유동성을 움직이는 요소들
M2유동성YoY와 전국 아파트매매지수
M2유동성YoY, YoY이동평균선과 서울 아파트매매지수
M2유동성을 세분화하면 힌트가 보인다
부동산 가격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2단계 도 단위 부동산시장]
전국을 세 그룹으로 나누면 투자가 단순해진다
도 단위 분석의 핵심은 KB부동산 시계열 자료
전국을 세 그룹으로 나누면 시장 흐름이 보인다
매수우위지수를 파악하면 미래의 매매가격을 알 수 있다
전세매물증감 데이터는 부동산 투자의 핵심이다
매매가격증감률의 보합을 이용해 투자 타이밍 잡기
사분면 매매전세차트로 투자 타이밍 잡기
시장강도를 통해 투자 타이밍 잡기
민간아파트 초기분양률로 부동산시장 분위기를 살핀다
[3단계 시 단위 부동산시장]
거래량과 공급량으로 투자 지역을 선점한다
인구수로 시의 규모를 나눠 투자할 곳을 골라낸다
인구수 20만 명 이상인 도시의 투자가치 분석
인구수 순으로 상승세가 전달된다
시 단위 부동산시장 흐름에 도 단위 그루핑을 접목하는 법
거래량이 평균값 이상이면 부동산 매매지수는 상승한다
매매·전세거래량으로 시장의 방향성을 판단한다
지방 7도 분석은 외지인거래량을 체크하면 끝난다
지방투자는 유동성보다 공급량을 더 유심히 파악해야 한다
미분양의 값을 뒤집으면 매매지수에 선행한다
[4단계 구체적인 아파트 단지]
급매물을 구하는 노하우는 따로 있다
지방의 너무 싼 아파트는 유동성을 따라가지 못한다
인구 10만 명의 소도시라도 5분위는 우상향한다
누구나 원하는 대장 아파트도 매수 기회는 온다
정책이나 세법의 변화로 매수세가 몰리는 테마 찾기
최소금액으로 지속적인 시세차익 만들기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구소득 평균값을 고려한 PIR
급매를 가장 효과적으로 찾는 방법
분석과 검색을 마쳤다면 남은 것은 임장 활동이다
학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 최상위 입지를 차지한다
투자를 결정할 땐 수학적 근거가 있어야 한다
에필로그 | 나만의 데이터로 투자에 확신을 갖는 그날까지
책 요약
이 책은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단계는 미국을 필두로 한 세계와 한국의 부동산 경기 흐름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의 통화 유동성을 보여주는 M2의 변화 추이를 파악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를 전년동월대비증감률(YoY)을 통해 알아보고, 전국·서울 아파트매매지수와 비교해 부동산시장의 선행지수로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주식 투자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이동평균선을 부동산 투자에 대입한 최초의 책일 것 같습니다.
2단계는 1단계에서 시장이 저점을 찍고 상승세로 돌아선 것을 확인했다면, 이제 2단계에서 도 단위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분석해서 어느 지역에 들어가야 할지를 결정합니다. 2단계에서 살펴볼 선행지수는 ‘매수우위지수’와 ‘매매가격 증감률’ 그리고 ‘시장강도’입니다. KB 시계열 자료의 매수우위지수와 아파트 매매가격증감률, 부동산지인 앱의 시장강도는 이미 잘 알려진 선행지수이지만, 저자만의 분석법을 이용해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아파트 매매가격증감률은 간단하게 직관적으로 거시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2단계에서는 상관계수를 통해 지역별로 어느 지역과 커플링되어 시장이 움직이는지는 알려줍니다. 이런 데이터가 중요한 이유는 상관관계가 높은 지역을 잘 파악하고 있으면 A와 B 지역이 커플링되어 있다는 걸 안다면 A 지역이 오름세로 돌아섰는데, B 지역이 아직도 보합이라면 B 지역에 투자를 고려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상관관계가 높은 A 지역으로 인해 B 지역이 앞으로 움직일 방향성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상관계수를 통해 커플링된 지역을 알아보니 의외의 지역들이 커플링되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단계는 시 단위 부동산시장을 분석해 투자 지역을 좁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여기서는 ‘공급량·미분양’과 ‘외지인거래량’이라는 선행지수를 알려줍니다. 특히 외지인거래량은 실거주자가 아닌 투자자의 동향을 알 수 있어, 지방의 시세 흐름 파악에 유용합니다. 전 책에서는 도까지만 분석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20만 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22개 ‘시’를 모두 분석해 줍니다.
4단계는 구체적으로 투자할 아파트 단지를 정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시세의 영향을 받는 대장 아파트를 알려줌은 물론, 소액 투자자들이 어떻게 급매물을 찾을 수 있는지까지 저자의 모든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네이버페이 부동산을 비롯해 여러 앱을 통해 급매물을 찾는 방법을 숨김없이 알려줍니다.
책 후기
이 책에서는 부동산 선행지수를 비롯한 수십 가지의 부동산 데이터 관련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동산 필수 자료 다운받는[확인하는] 법’을 통해 책에서 분석하는 주요 자료들을 어디서 다운받거나 확인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주요 데이터 산출 공식’을 통해서는 저자가 부동산 빅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사용하는 공식들의 의미와 공식을 정리했습니다. ‘필수 데이터 가공법’에는 엑셀 프로그램으로 간단하게 독자가 직접 데이터를 가공하는 방법까지 알려줍니다. 직접 데이터를 가공한다는 건 다른 사람의 이익에 따른 관점과 해석이 들어가지 않은 자료를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잭파시의 데이터 분석법’을 통해 저자만의 데이터 분석 노하우와 그로 인해 도출된 투자 원칙과 원리를 알려줍니다.
이처럼 이 책은 시장 사이클에 올라타는 방법과 오를 지역을 찾는 방법, 투자 타이밍을 잡고 급매물을 찾는 방법까지
투자를 결심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초보 투자자는 물론 시장을 보는 눈을 키우고 싶은 투자자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입니다.
저도 이 책을 정확한 데이터를 통한 투자 타이밍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